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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서 첫 팬행사 열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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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0:01
2012년 11월 14일 10시 01분
입력
2012-11-14 10:01
2012년 11월 14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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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이래 첫 팬 교류 이벤트인 '플레잉 위드 걸스제너레이션(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가 13일 도쿄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플레잉 위드 걸스제너레이션'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싱글 '플라워 파워(21일 발매)'와 앨범 '걸스제너레이션2(28일 발매)'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팬 1만 명이 초청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대표곡 '지'와 '오!'를 비롯해 신곡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등 3곡을 불렀다.
또 소녀시대의 곡에 맞춰 평균 연령 48세의 주부로 구성된 '숙녀시대', 평균 연령 8세의 '아이들(子供)시대', 남성으로 구성된 '이나호(稻穗)시대' 등 5팀이 소녀시대 앞에서 히트곡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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