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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LJ 아버지 “며느리 이선정, 지금도 안 좋아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5 08:34
2012년 11월 15일 08시 34분
입력
2012-11-15 08:31
2012년 11월 15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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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아버지, 이선정에 대해 언급. 사진=JTBC ‘결혼전쟁’ 캡처
LJ 아버지 “며느리 이선정, 지금도 안 좋아한다”
방송인 LJ와 이선정이 상의 없이 혼인 신고한 것에 대한 부모님의 심경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LJ 어머니는 13일 방송한 JTBC ‘결혼전쟁’에 출연해 “LJ와 이선정이 우리 허락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LJ의 아버지 역시 “아침에 사무실을 나가니까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 LJ와 이선정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고 인터넷을 통해 아들의 결혼 소식을 들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LJ 어머니는 “나는 이선정을 보니까 정감이 가더라. 하지만 아버지는 지금도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아버지는 “맞다”며 연예인 며느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선정 또한 “나도 못 섞이는 성격은 아닌데 시아버님이 될 분인지 몰라도 어렵다”고 말했다.
LJ 아버지는 “어쨌든 내년 봄에 일찍 맺어 주려고 생각 중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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