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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혁재 생활고 고백, “사업 빚으로… 인천대교 올라가”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5 16:57
2012년 11월 15일 16시 57분
입력
2012-11-15 16:28
2012년 11월 1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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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진= MBN)
‘이혁재 생활고 고백’
개그맨 이혁재가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혁재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방송 생활 등을 통해 15년간 모은 돈을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에 모두 쏟아부었지만 현재 연 이자만 2억 원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혁재는 “자신을 집어삼킬 듯한 시커먼 파도를 보니 오히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혁재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되는 ‘동치미’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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