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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대학 시절, “홍보 책자 추가 발행했을 정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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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0:22
2012년 11월 16일 10시 22분
입력
2012-11-16 10:10
2012년 11월 1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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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송중기 대학 시절’
배우 송중기의 대학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2002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BS 1TV ‘퀴즈 대한민국’이 지난 2006년 대학생의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송중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훈훈한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송중기는 준우승을 차지, 방송 이후 ‘성대 얼짱’이란 별명을 얻으며 팬카페까지 개설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송중기의 대학 시절 모습과 학교 모델로 활동했던 홍보 책자 사진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데뷔 이후 찍은 사진이라고 착각할 만큼 지금과 거의 차이가 없는 우월한 ‘꽃미모’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3년 동안 모교인 성균관대 홍보책자 ‘KINGO’의 표지모델로 수험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홍보책자로는 이례적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4만 부를 추가 발행하기도 했다.
송중기 대학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얼굴로 살면 진짜 행복하겠다”, “송중기 공부까지 잘했네”, “송중기 대학 시절 동기들은 정말 행복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또한 송중기가 출연한 KBS 2TV ‘착한 남자’는 지난 15일 종영, 반전 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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