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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복통령 앓이, “생방송 살리려고~ 상보가 돌아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8 09:26
2012년 11월 18일 09시 26분
입력
2012-11-18 09:19
2012년 11월 1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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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박상보 (사진= 나르샤 트위터)
‘나르샤 복통령 앓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복통령’ 박상보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와 함께 ‘슈퍼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객석에는 쾌남과 옥구슬, 강용석, 조앤 그리고 ‘복통령’ 박상보가 등장했다.
이에 나르샤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Crazy voice 상-복통령!!! 히야!!!”라는 글과 함께 박상보의 수상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특히 시상식이 끝난 후 이어진 특별무대에서 박상보가 또다시 등장하자 나르샤는 “상보가 돌아와 생방송 살리려고 돌아와 상한 샌드위치는 싫어~~”라며 노래에 즉각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몸 뒤로 제껴요’라는 샤우팅은 그 어떤 대단한 공연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다. 내가 써먹어야지!!”라며 박상보의 소리를 욕심내기도 했다.
나르샤 복통령 앓이에 네티즌들은 “둘다 귀엽다”, “나르샤와 듀엣했으면 좋겠다”, “박상보 대단하네~ 나르샤 마음 빼앗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상보는 ‘슈퍼스타K4’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상한 샌드위치를 먹고 오디션에 참가, 복통을 호소해 ‘복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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