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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전교 1등 고백, “좋은 대학 합격했지만… 포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9 09:48
2012년 11월 19일 09시 48분
입력
2012-11-19 09:45
2012년 11월 1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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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용국 전교 1등 고백’
BAP 리더 방용국이 고교시절 전교 1등을 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방용국이 출연, 고교시절 성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방용국이 고교시절 전교 1등을 했다더라. 아버지가 전교 1등하면 가수 시켜준다고 했더니 진짜 전교 1등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용국은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전체 평균 점수로 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정도였다. 대학은 합격했는데 음악을 위해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방용국 전교 1등 고백에 네티즌들은 “대학가서 음악 활동 병행했으면 진짜 엄친아인데”, “무슨 대학인지 궁금하다”, “방용국 전교 1등 고백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심권호, 김세진 등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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