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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명품배우 이미지는 어디로? 제대로 망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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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5:18
2012년 11월 19일 15시 18분
입력
2012-11-19 15:18
2012년 11월 1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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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울산 울주군 두 번째 편에서는 김승우와 엄태웅의 분장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우 팀(김승우 차태현 이수근)과 엄태웅 팀(엄태웅 김종민 주원)은 ‘잠자리복불복’에서 이기기 위해 분장 대결을 벌였다.
엄태웅은 마치 중환자실에서 실려온 중증 환자처럼 변신해 웃음을 줬고, 김승우는 기괴하면서도 코믹한 분장으로 맞섰다.
그러나 잠자리복불복은 김승우의 압승으로 끝났다. 엄태웅은 경기 시작과 함께 웃음을 참기 위해 애를 썼고, 김승우는 그런 엄태웅을 향해“나 안에서 자야 되는거 아니야”라며 故 이주일의 성대 모사를 날려 단숨에 쓰러뜨렸다.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적이다”, “명품 배우 이미지는 어디로?”, “1박2일 첫째, 둘째형 제대로 망가졌네”, “김승우 엄태웅 충격 분장 배꼽 빠질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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