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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엽 난투극 후회, “서승화 빈볼에 발끈”…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0 10:10
2012년 11월 20일 10시 10분
입력
2012-11-20 10:01
2012년 11월 20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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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승엽 난투극 후회’
국민타자 이승엽이 과거 경기 도중 벌인 난투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승엽이 출연, 홈런 아시아 신기록 도전 경기 중 난투극을 벌였던 전말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상대 선수와 빈볼 싸움이 있었고 중학교 후배에게 데드볼을 맞았는데 사과를 안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화를 참고 벤치에 들어갔는데 위협구가 계속돼 뛰어나갔다”며 “홧김에 나가 주먹을 날렸는데 경험이 없어 헛스윙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승엽은 “지금도 당시 난투극 사건을 후회한다. 야구는 아이들과 청소년도 함께 보는 스포츠인데 잘못한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
이승엽 난투극 후회 고백에 네티즌들은 “어제 방송보고 알았다”, “이승엽 얼마나 화났으면 경기 도중~ 공감 간다”, “그래도 경솔했다. 지금이라도 이승엽 난투극 후회하니 멋지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의 미모를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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