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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이루 협박한 작사가 최희진, 모범수 추천받아 가석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0 16:39
2012년 11월 20일 16시 39분
입력
2012-11-20 16:24
2012년 11월 20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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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희진 미니홈피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한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작사가 최희진이 가석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쿠키뉴스는 “최희진이 지난 9월 28일 교도관들에게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희진은 지난해 7월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1년여간 수감 생활에서 크게 반성하며 모범적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종교 및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에 나온 최희진은 봉사활동을 통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최희진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이루 부자에게 폭언과 폭력 낙태 강요 등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수차례 게시하며 보상금 1억 원을 요구하다 구속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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