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50억 부동산 소유 맞아… 올해 연봉은 8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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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0일 17시 26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승엽 350억 재벌설’

국민타자 이승엽이 부동산 자산 350억 원을 쿨하게 인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승엽이 출연,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스포츠 스타 중 부동산 보유 1위가 맞느냐”라는 말에 “350억 원 소유 맞다. 하지만 온전히 내 돈은 아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갸웃하게 했다.

이에 그는 “워낙 큰 금액이기 때문에 대출을 받았다. 지금도 갚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엽은 “야구만 해서 벌었다. 하지만 짬짬이 광고도 했다. 많이 아껴썼다. 올해 연봉은 8억 원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곧바로 “8억에 옵션이 3억 원이었다. 옵션을 달성했으니 11억 원이 맞다”며 웃어보였다.

이승엽 350억 원 재벌설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특히 부인이~”, “대단하다. 역시 국민타자다”, “이승엽 350억 어떻게 모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의 미모를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과거 경기 도중 서승화와 벌인 난투극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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