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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승승장구’ 윤상현 “박근형이 말한 ‘똥배우’는 바로 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0 18:49
2012년 11월 20일 18시 49분
입력
2012-11-20 17:59
2012년 11월 20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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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배우 윤상현이 박근형의 ‘똥배우’ 발언에 뜨끔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 신인 시절 연기를 잘하지 못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상현은 “박근형 선생님이 ‘승승장구’에 나와 ‘똥배우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뜨끔했었다”며 “사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똥배우가 바로 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첫 드라마 대본 리딩 때 박근형 선배님이 전 출연자,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를 혼내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연기를 본 박근형 선생님이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 주인공을 시키느냐’며 크게 화를 내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2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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