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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이하이-에일리 제치고 음원차트 1위 ‘女가수들의 파워 게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1 09:48
2012년 11월 21일 09시 48분
입력
2012-11-21 09:42
2012년 11월 2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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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주니엘이 신곡 ‘나쁜 사람’ 을 발표한지 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주니엘은 20일 공개한 신곡 ‘나쁜 사람’으로 여성 솔로가수 라이벌 구도를 벌이고 있는 이하이, 에일리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주니엘은 타이틀은 물론 수록곡 전곡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올려놓으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내공을 과시했다.
주니엘 자작곡 ‘소년’과 ‘해피엔딩’은 모두 5위권 안에 올랐으며, ‘오! 해피데이’와 ‘고양이의 하루’도 15위권 안에 안착했다. 특히, ‘나쁜 사람’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년’은 주니엘이 16살 때 완성한 첫 자작곡이다.
음원뿐 아니라 함께 공개된 ‘나쁜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주니엘은 트레이드 마크 기타 연주와 함께 물오른 미모와 감정 연기를 펼쳐 보이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에일리, 이하이와 함께 올해 핫한 솔로 가수이자 여성 파워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는 주니엘은 음원 공개한 후 음원 1위이 석권뿐 아니라 연일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주니엘의 신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주니엘 수록곡 전곡이 다 좋다”, “16살 때 자작곡을 만들다니…”, “빨리 컴백 무대를 보고 싶다!!”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주니엘은 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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