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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투포케이, 데뷔 두 달 만에 고정 프로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1 10:23
2012년 11월 21일 10시 23분
입력
2012-11-21 10:17
2012년 11월 21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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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케이 손바닥TV
남성 6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데뷔 2개월 만에 고정 프로그램을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MBC 손바닥TV의 ‘K-POP TV 24K’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팬들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각종 미션과 퀴즈를 풀어 보는 리얼 토크 영상 쇼이다.
투포케이의 여섯 멤버가 모두 출연해 두 시간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한 멤버를 뽑는 ‘오늘의 에이스’가 하이라이트이다.
투포케이 6일 MBC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하며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로부터 “신인답지 않은 재치와 대범함이 있다”는 칭찬까지 받았고 이후 해외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그룹 긱스의 ‘대타’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댓글수 1만여개의 큰 반응을 얻자 제작진이 아예 새로운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맡겼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MBC 손바닥TV의 김윤대 부장은 “투포케이의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이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
투포케이는 데뷔곡 ‘빨리와’에 이어 은밀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후속곡 ‘시크릿 러브’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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