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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뉴미디어 대상 수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11-21 12:02
2012년 11월 21일 12시 02분
입력
2012-11-21 11:54
2012년 11월 21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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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사진|채널A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뉴미디어 대상의 상품대상 방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21일 오후 12시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뉴미디어 대상은 정보통신, 산업 각 분야에서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사람, 상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뉴미디어 대상 시상위원회는 이날 “음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고, 단순한 고발이 아닌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문화를 비판하며 그 대안을 모색해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성이 인정된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2월 방송을 시작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소비자가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아이템은 ‘무게를 늘리기 위해 양잿물에 불린 해삼’, ‘조미료로 범벅한 새우젓’ 등이 있다.
특히 시청자에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몰고 온 것은 ‘냉면 육수의 진실’. 당시 3.460%의 높은 시청률로 종편채널 출범 이후 드라마를 제외한 보도, 교양,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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