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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고싶다’ 박유천, 애절한 눈빛…감성 연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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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5:35
2012년 11월 21일 15시 35분
입력
2012-11-21 15:31
2012년 11월 21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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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주인공 박유천이 추억이 깃든 놀이터에서 이수연(윤은혜 분)을 홀로 기다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수연을 처음 만났던 놀이터 그네에 앉아 그리움에 사무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유천은 “이수연… 어디 있어!”라고 되뇌이며 수연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내릴 듯 우수에 찬 눈빛을 지어‘박유천표 멜로’ 를 기대하는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진심이 녹아있는 박유천의 애잔한 멜로 연기는 첫사랑 수연을 향한 정우의 가슴 아픈 내면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절절하다”고 밝혔다.
한편,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정통 멜로드라마 '보고싶다'는 5회는 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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