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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서범 호통에 걸스데이 폭풍 눈물,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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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6:01
2012년 11월 22일 16시 01분
입력
2012-11-22 13:16
2012년 11월 22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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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걸스데이 폭풍 눈물’
걸그룹 걸스데이가 ‘폭풍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걸스데이와 가수 홍서범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과 홍서범이 걸스데이를 속이는 ‘몰래카메라’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홍서범과 ‘비틀즈코드2’ MC들을 두고 이상형 순위를 정했고, 홍서범은 꼴찌로 굴욕을 당했다.
이에 MC들은 유라에게 순위에 변함이 없는지에 대해 재차 짓궂게 물었고, 홍서범은 “왜 자꾸 이상한 질문을 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유라에게까지 불만을 표시하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홍서범에게 사과를 전했지만 홍서범은 받아주지 않았다.
이 상황이 몰래카메라임은 홍서범이 노래를 부르면서 밝혀졌다. 제작진의 설득 끝에 노래를 부르던 홍서범이 “비틀즈 코드의 몰래카메라”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불렀고, 걸스데이는 이에 안도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걸스데이 폭풍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MC들, 홍서범 너무 짓궂네”, “걸스데이 폭풍 눈물 귀엽다”, “선배들 사이에서 무서웠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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