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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싸이 미국공연연기 “취소 아닌 연기, 앨범 발매 일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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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23:23
2012년 11월 22일 23시 23분
입력
2012-11-22 23:12
2012년 11월 22일 2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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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수’ 싸이. 스포츠동아DB
‘싸이, 미국 단독 공연 연기…왜?’
내년 1월 예정됐던 가수 싸이의 미국 단독 공연이 연기됐다.
미국 티켓팅 전문업체 티켓 마스터는 22일 “2013년 1월 26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쌍의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싸이 측은 “미국에서 발매할 새 앨 범의 발매 일정이 내년 2~3월로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연 일정도 함께 미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취소가 아닌 연기된 것”이라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22일(한국시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7억 8000만 건을 돌파, 최다 조회수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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