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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지 “50대팬 남은 여생을 함께…몸에 내 이름 문신 새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5 11:19
2012년 11월 25일 11시 19분
입력
2012-11-25 11:08
2012년 11월 25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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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50대팬.
리지 50대팬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자신의 50대 팬에 대해 소개했다.
리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50대 팬이 준 선물을 꼽았다.
리지는 "그 팬분이 건강이 좋지 않아 여생을 나와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자신의 팔에 문신으로 새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허참은 "치아를 뽑아 반지케이스에 담아 보낸 팬이 있었다. 나와 결혼하기 위해 호적을 정리해 서류도 함께 보냈다"고 해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리지는 50대팬 이외에도 자신이 유이를 제치고 팀내 몸매 서열 1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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