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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 앵커 “고위관리가 수 십년간 성폭행” 폭로 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6 10:14
2012년 11월 26일 10시 14분
입력
2012-11-26 10:14
2012년 11월 2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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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앵커 왕더춘이 성폭행 사실을 고발하며 공개한 자신의 프레스 카드. 사진=왕더춘 웨이보
중국의 한 여성 앵커가 고위 관리에게 수십 년간 성폭행을 당해 왔다고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헤럴드경제 인터넷판은 지난 25일 중국 솽청 방송국의 앵커 왕더춘(王德春)이 23일 저녁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솽청시 산하 공업총공사의 쑨더장(孫德江) 총경리는 악질적인 강간범”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쑨더장은 헤이룽장 솽청시 초상국(招商局) 부국장을 거쳐 솽청 맥주공장 총경리를 거친 인물로, 현직 솽청시 인민대표대회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더춘은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쑨더장이 자신의 모친을 맥주공장에 취직시켜 준 것을 계기로 대가를 요구하면서 성관계를 강요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심지어 지난 1999년 12월 임신 7개월 상태인 자신을 성폭행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 사실을 알게된 남편과는 결국 이혼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쑨더장의 성관계 요구는 10여년 간 이어졌다”고 폭로했다.
현재 왕더춘의 웨이보 글은 순식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진 상태이며, 솽청시 당 기율검사위원회도 즉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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