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볼륨 몸매’ 보니… “유이 몸매 디스할 자격 충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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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6일 11시 36분


애프터스쿨 리지 (사진= 플레디스)
애프터스쿨 리지 (사진= 플레디스)
‘리지 유이 몸매 디스, 왜?’

애프터스쿨 리지가 유이의 몸매를 디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리지가 출연, 유이의 몸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애프터스쿨 내에 몸매 서열 1위를 묻는 질문에는 자신을 꼽아 MC들과 출연진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유이 언니 벗은 모습을 봤는데 내가 더 낫더라. 유이 언니가 살이 빠지면서 볼륨 면에서는 내가 1등이다. 언니는 이제 꿀벅지가 아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리지는 “나는 (몸매의) 3단계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리지의 말에 동의했다. 이는 지난 6월 공개된 애프터스쿨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그동안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 던지고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리지의 몸매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지 유이 몸매 디스할 자격 충분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애프터스쿨 몸매 서열 1위는 리지다”, “리지 유이 몸매 디스할 때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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