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 “집사람 수술만 하게 해달라”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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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6일 22시 21분


‘울랄라부부 신현준 한재석 김정은’
‘울랄라부부 신현준 한재석 김정은’
‘울랄라부부’ 신현준이 한재석에 애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는 현우(한재석 분)에게 여옥(김정은 분)을 부탁하는 수남(한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남과 현우는 여옥의 간이식을 두고 대립했다. 이를 본 여옥은 “내가 언제 두 사람보고 간이식 해달라 그랬어? 사람 비참하게 왜그래”라며 “당사자는 난데 나도 좀 준비해야될 시간을 줘야하는거 아니야. 왜 둘 다 나서냐”고 화를 냈다.

이어 여옥은 “걱정해주는건 정말 고마워. 눈물나게 고마운데 나 정말 혼자있고 싶어”라며 두 사람을 진정시킨 뒤 자리를 떠났다.

수남은 현우한테 “집사람 수술만 하게 해달라”며 “두 사람 사이 절대 끼어들지 않겠다”고 애원했다. 이어 수남은 “나 이제 그사람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현우도 심란해졌다.

사진출처|‘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신현준 한재석 김정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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