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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이승기 사과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7 08:19
2012년 11월 27일 08시 19분
입력
2012-11-27 08:16
2012년 11월 27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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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승기 사과
유재석 이승기 사과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왜?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이승기에게 방송 중 사과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승기를 보자 바로 사과했다.
유재석은 이승기에게 “승기야, 오랜만에 일요버라이어티에서 만났는데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승기에게 사과를 한 것은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
이날 이승기는 박신혜와 함께 007 미션을 진행했다. 그는 아줌마 무리와 운동선수, 소녀 떼를 피해 골목 끝에 위치한 골목을 찾아 정보를 수집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승기는 아줌마와 운동선수 등의 무리에 휩싸여 진땀을 뺐다.
이에 이승기는 “재석이형이 괜히 걱정한 것이 아니었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이승기를 향한 사과에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유재석 이승기 사과를 본 누리꾼들은 ‘둘다 예능감이 출중하다’, ‘보기 훈훈하다’, ‘두 훈남이 예능에 출연하다니’, ‘이승기 정말 귀엽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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