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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과거발언 “남자친구는 선교사…아이티에 가서 살 수도 있다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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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13:54
2012년 11월 27일 13시 54분
입력
2012-11-27 13:54
2012년 11월 27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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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26일 선교사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선교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한 선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선예는 지난 7월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결혼을 한다면 남자친구를 따라 아이티에 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아이티에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났다. 현재도 남자친구는 아이티에 있다”며 “결혼하면 아이티에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26일에 선교사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선예는 결혼 이후 당분간 가정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당분간 원더걸스로 활동하는 선예의 모습은 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예를 제외한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당분간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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