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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은혁 위로, 이게 바로 선배의 마음? 역시 ‘동엽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7 16:06
2012년 11월 27일 16시 06분
입력
2012-11-27 16:04
2012년 11월 27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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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신동엽 은혁 위로’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아이유와 염문설에 휩싸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성민, 은혁이 출연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신동엽이 은혁을 위로한 장면이었다.
신동은 “요요가 너무 심해 고민”이라고 밝혔고 성민은 “멤버들은 자기들 먹고살기 바빠 방송 노하우를 안 알려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혁의 고민상담 시간이 다가오자 MC 신동엽은 은혁에게 고민을 묻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왜 은혁에게 고민을 안 물어보느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뭘 그런 걸 물어보느냐”며 말없이 은혁의 어깨를 두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최근 은혁이 아이유와의 염문설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을 예상하고, 굳이 질문을 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한 것.
방송을 통해 ‘신동엽 은혁 위로’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신동엽 센스는 대박이다”, “괜히 동엽신이 아니다”, “과연 위로였을까? 은혁 더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 사진 링크 사이트에 잠옷을 입은 채 얼굴 반쪽이 나타나 있는 아이유와 상의를 탈의한 듯한 은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던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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