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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개념 발언, “‘26년’ 꼭 봐라!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7 18:24
2012년 11월 27일 18시 24분
입력
2012-11-27 17:26
2012년 11월 27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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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 트위터
‘수지 개념 발언’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개념 발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26년’ 꼭 봐라! 지금도 광주에는 그 민주항쟁 때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때 희생당했던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6일 진행된 영화 ‘26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감상한 수지가 감상평을 올린 것.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수지 개념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지 개념 발언, 고향이 광주라서 그런 거 더욱 큰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수지 영화 감명 깊게 봤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년’은 오는 29일 개봉예정이며, 배우 진구, 한혜진, 그룹 2AM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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