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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몰입 더하는 섬세한 표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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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28 09:30
2012년 11월 28일 09시 30분
입력
2012-11-28 09:26
2012년 11월 2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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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어린 한정우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 여진구의 사고한 습관까지 놓치지 않고 재현하는 섬세한 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보고싶다’ 5회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심을 받은 것은 성인이 된 정우 역을 맡은 박유천이었다. 어린 시절 정우의 습관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깊은 생각에 잠길 때 볼에 바람을 불어넣거나 볼펜을 입에 가로로 무는 모습 등을 보이며, 과거 정우와 현재 정우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방송 이후 똑같은 행동을 하는 여진구와 박유천의 모습이 캡처돼 비교하는 게시물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오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섬세하네!”, “역시 대박 드라마”,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요즘 보고싶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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