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유세윤 개코원숭이 완벽빙의 ‘개그꿈나무 맞네’

로이킴, 유세윤 개코원숭이 완벽빙의 ‘개그꿈나무 맞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개그맨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평소 개그감각이 뛰어나다는 참가자들의 증언에 코믹 표정을 보여 달라는 MC들의 요청을 받았고 이에 당황해했다.

하지만 로이킴은 이내 유세윤이 방송에서 자주 선보인 바 있는 개코원숭이 표정을 따라하며 평소 숨겨왔던 개그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TOP3 멤버인 정준영과 딕펑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로이킴은 ‘슈퍼스타K4’를 통해 어린 시절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으며,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TOP9 멤버들과 함께 웃긴 표정 짓기 대결을 선보이며 개그감각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4’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데뷔무대가 펼쳐지는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향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