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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미 광희 독설, “듣도 보도 못한 연기” 충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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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9:06
2012년 11월 28일 19시 06분
입력
2012-11-28 17:39
2012년 11월 28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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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듣도 보도 못한 연기다”
배우 김수미가 광희 연기에 독설을 날린 사연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배우 박광현이 출연, 과거 애드리브 부족으로 시트콤에서 강제 하차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광희에게 “출연하던 방송이 조기 종영 당한 적 있지 않으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신동엽과 함께 출연했던 MBN ‘뱀파이어 아이돌’이 조기종영했다”고 밝혔다.
광희의 발언에 신동엽은 “당시에 배우 김수미 선생님께서 광희 연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셨다. 듣도 보도 못한 연기라고 하셨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듣도 보도 못한 연기’ 독설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요즘 대세는 광희”, “광희는 정극말고 시트콤만 했으면 좋겠다”, “선배의 따뜻한 조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사동 호랭이, 송지효, 손담비, 오승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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