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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결혼,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둘 다 전화기 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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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09:49
2012년 11월 29일 09시 49분
입력
2012-11-29 09:46
2012년 11월 29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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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유진 미투데이
‘소유진 결혼’
배우 소유진이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소유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같은 날 “소유진과 예비신랑이 얼마 전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면서 “내년 1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진 결혼발표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유진의 예비신랑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소유진보다 15살 많은 연상으로 알려졌다.
‘소유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결혼? 깜짝 발표네”, “15살 연상이라니 나이 차이 심하네요”, “나이 차이가 무슨 상관이야. 서로 좋으면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앞서 지난해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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