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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유진 과거 발언 “부모님 나이차 30살…아빠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9 13:58
2012년 11월 29일 13시 58분
입력
2012-11-29 11:44
2012년 11월 29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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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과거 발언 화제
‘소유진 과거 발언’때문인가? 15살 연상 백종원 씨와 결혼 발표
결혼 발표를 한 ‘소유진 과거 발언’이 화제다.
소유진은 지난해 5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나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냐”는 MC의 질문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소유진 소속사 측은 지난 28일 “소유진이 요식업체 백종원 대표와 오는 1월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발표 했다. 소유진과 예비신랑 백종원 씨와의 나이차는 15살.
연예계 일각에서는 “소유진의 가정사가 백종원 씨와의 나이 벽을 허무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소유진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진 과거 발언 지금보니 의미심장”, “소유진씨 행복하게 사세요”, “나이차가 두 사람의 사랑에 큰 장벽은 되지 않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6일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사랑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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