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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19금 베드신’ 스틸컷 공개 “벗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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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15:01
2012년 11월 29일 15시 01분
입력
2012-11-29 15:01
2012년 11월 2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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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베드신 스틸컷 공개
‘신소율 지성 베드신’이 화제다.
29일 영화 ‘나의 PS파트너’제작진은 지성과 신소율의 베드신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율과 지성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격렬한 애정 신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신소율은 청바지만 입은 채 군살없는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컷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 푼 벌지 못하는 남자 현승(지성 분)을 과감히 차버리고 벤츠로 갈아탄 전 여친 소윤(신소율 분)이 현승을 괴롭히며 상상 속 소윤이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며 유혹하는 장면이다.
신소율은 베드신 촬영에 대해 “실제로 찍고보니 베드신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현승(지성)이와 마음 아픈 사연을 나누는 게 더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노출 장면은 신경쓰이지 않는다. 영화를 찍고 나니 외로워졌고 사랑을 하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무심한 애인의 관심을 되돌리려던 윤정(김아중 분)이 실수로 현승(지성 분)에게 야릇한 전화를 걸며 벌어지는 이야기. ‘청춘 그루브’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지성, 김아중,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12월 6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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