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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정우성 “사진발 안받아서 고민” 막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30 00:00
2012년 11월 30일 00시 00분
입력
2012-11-29 23:51
2012년 11월 29일 2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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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지만 강호동의 분노만 사게 했다.
정우성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숨겨뒀던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정우성은 “유머가 없어서 고민이다”고 말한 뒤 이어 “사진발이 안 받는다”라고 하며 진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다른 분들이 나를 보면 다 실물이 낫다고 한다. 예전엔 듣기 좋은 말이었는데 이젠 대한민국 사람들 중 내 실물을 본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젠 화면발 안 받는다는 사실이 속상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아니 그게 고민이면 나보고 어떡하란 말이냐”고 분노하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강호동과 한 화면에 잡힌 뒤 “고민이 해결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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