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사업 꿈꾸는 당신 ‘돈월드’로 초대합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일 03시 00분


웰컴 투 돈월드(2일 오후 11시)

돈 벌고, 돈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토크쇼 첫 회. 방송인 신동엽과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MC를 맡는다. 부동산 전문가 강현준, 청년 CEO로 잘 알려진 최승윤, 변호사 진형혜, 투자 전문가 강창균, 개그맨 이봉원,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김미연 등이 창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은 스프링이 달린 신발 사업으로 100억 원을 날린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사업에 실패한 뒤 빚 스트레스로 한 달에 몸무게가 8kg이나 빠졌다”고 고백한다. 개그맨 김용만과 ‘애견 상조회사’를 차릴 뻔한 사연도 밝힌다.

이봉원은 “사업 실패 뒤 반포대교에 간 적이 있다”고 회상하며 다시 새로운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다. 함께 출연한 창업 전문가는 그의 새 사업에 대해 “실패할 위험이 크다”고 말한다.

배우 임영규의 사연도 소개된다.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주목을 받은 탤런트 이유비의 아버지이자 탤런트 견미리의 전남편이기도 한 그는 “이혼 뒤 2년 만에 165억 원을 잃고 노숙인으로 생활했다”고 고백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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