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재결합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삐걱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한 연예매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는 이번 추수감사절 휴가를 영국 런던에서 로버트 패틴슨의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그러나 로버트 패틴슨은 여전히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바람’에서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상태”라며 “때로는 그녀의 전화를 받지 않거나 문자에 답장도 하지 않는 등, 무시할 때가 있다. 시간이 좀 더 걸려야만 이들 커플이 이번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힘들어하는 쪽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마찬가지”라며 “그녀 역시도 신뢰를 다시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가고 있다”고 덧분였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교제하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여름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스캔들에 휘말려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모두 서로를 원해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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