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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아중 “감독님께 야동 자료 넘겨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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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19:11
2012년 12월 2일 19시 11분
입력
2012-12-02 17:22
2012년 12월 2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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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충격 대사를 언급했다.
배우 김아중은 12월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과 지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 대해 "19금 영화긴 한데 노출 장면이 많다기 보다는 대사가 굉장히 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정말 깜짝 놀랐던 대사는 XXX"라고 말해 박슬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김아중의 입에 19금 마크를 달아 편집됐다.
김아중은 "대사를 보고 '감독님, 저 이 작품 이후로 연기생활 접어야 하나요?'라고 했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께 '제가 그럼 야동을 봐야 하는 거냐'고 여쭤봤다. 그래서 소장용 자료를 USB로 넘겨 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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