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과 김지수의 열애 소식이 3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네티즌 대부분이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의 열애설로 오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사진제공=CJ E&M
배우 김지수는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동명인 캐나다 벤쿠버 출신 사업가 남차친구와 교제 중이다. 그의 남자친구는 16세 연하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지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회색빛으로 착 가라앉은 날씨지만 마음까지 가라앉지 않게 오늘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 한 편 볼까. 이왕이면 아주 달달한 카푸치노 같은. 건강검진 하듯 마음의 상태도 수시 체크해야해. 모른 척 하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41세라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로 네티즌의 찬사를 자아냈다. 희고 깨끗한 피부에 긴 웨이브 머리, 붉은 입술을 강조한 화장으로 청순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수의 근황과 함께 남자친구 로이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모아지면서 이같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4 로이킴인 줄 알고 놀랐다", "동명의 로이킴이었다니", "아 로이킴 낚였다. 김지수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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