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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이어 김혜선 연기력 논란…“어색한 사극톤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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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0:24
2012년 12월 4일 10시 24분
입력
2012-12-04 09:57
2012년 12월 4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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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연기력 논란’
‘김혜선 연기력 논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선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마의’에서느 현종(한상진)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자신이 아끼는 이명환(손창민 분)에게 치료의 전권을 부여하려는 인선왕후(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선왕후는 현종이 원인불명의 병으로 쓰러졌음에도 고주만이 병을 치료하지 못하자 분노했다. 인선왕후는 고주만을 향해 “내 결단코 자네를 살려두지 않을 거다. 수의를 옥사에 가두고 이 시료는 다시 내의원 제조에게 맡길 것이다”고 호통을 쳤다.
하지만 방송 직후 이 장면을 두고 김혜선의 연기력이 도마에 올랐다. 김혜선의 연기가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된 것. 당초 해당 장면은 인선왕후가 의관들의 힘겨루기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부분이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어색한 사극톤 민망해”, “조보아에 이어 김혜선까지…”, “김혜선 연기력 논란, 사극을 한두번 한 것도 아닌데…”, “김혜선 연기력 논란, 몰입에 방해돼… 대본연습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의’는 앞서 서은서 역을 맡은 배우 조보아의 연기력 논란을 이미 한 차례 겪은 바 있다.
사진출처|‘김혜선 연기력 논란·조보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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