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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녕’ 욕쟁이 남편, 아내에 “돼지 같은 X”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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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1:54
2012년 12월 4일 11시 54분
입력
2012-12-04 11:44
2012년 12월 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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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남편’ 사연. 사진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욕쟁이 남편 등장…도대체 왜?’
말끝마다 욕을 하는 ‘욕쟁이 남편’이 등장했다.
3일 방송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욕쟁이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 “남편은 집안 살림도 잘하고 모든 것을 잘해주지만 욕을 거침없이 한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각종 욕을 들어놨다”며 “결혼 6년차인데 약 2년 전부터 말을 놓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욕이 시작되면서 점점 욕의 수위가 높아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욕하지 말라고 하면 쫓아다니면서 욕을 하고, 사람이 많을 때는 귓속말로 욕을 한다”고 전했다.
심지어 “얼마 전 5살 난 큰 딸 아이가 ‘아빠가 엄마한테 XXX라고 했지?’라고 하더라.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남편은 말투와 달리 모범생 외모. 예상과 다른 반전 외모에 객석을 술렁였다.
남편은 욕을 하는 이유에 대해 “욕을 하면 아내가 좋아한다. 말로는 안 좋다고 하지만 욕을 하면 웃고 좋아한다. 그 반응이 좋아 계속하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남편은 “밖에서는 욕을 안 한다”며 “아내가 욕을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아내는 욕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모두를 더욱 경악케 했다.
결국 남편은 이날 아내의 눈물 편지에 “욕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 ‘욕쟁이 남편’ 사연은 총 135표를 얻어 매일 아침 홍어를 먹는 부인을 제치고 새로운 1승을 거두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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