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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母 “아들자랑? 자랑할 게 없어요” 포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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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5:18
2012년 12월 4일 15시 18분
입력
2012-12-04 15:07
2012년 12월 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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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박명수와 어머니. 사진 | mbc 방송 캡처, 온라인 게시판
박명수 어머니의 과거 재치있는 입담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박명수 엄마의 흔한 아들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캡처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박명수의 어머니가 지난 2006년 방송한 MBC ‘스타 스페셜’에 출연한 모습. 당시 박명수는 일명 ‘호통 개그’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의 어머니는 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부탁에 “우리 아들은 짠돌이라 소문났지만 사실 짜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참을 머뭇거리던 어머니는 “사실 자랑할 게 없어요”라고 말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하였다.
뒤늦게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님 미인이네요”, “어머니도 예능감이 대단하다”, “너무 웃긴다. 박명수 어머니도 개그우먼이시네요”, “정말 솔직하시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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