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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엘 집착 고백, “이 누나한테도 집착해줄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4 15:44
2012년 12월 4일 15시 44분
입력
2012-12-04 15:35
2012년 12월 4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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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엘 집착 고백’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자신의 집착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엘은 고민을 들고 스튜디오를 찾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엘은 ‘동성친구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자신도 집착하는 성격임을 공개했다.
엘은 “집착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사람이든 물건이든 한 가지에 꽂히면 집착을 하는데 김치찌개에 꽂힌 적이 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김치찌개에 꽂혀 3개월 동안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엘의 집착 고백에 성규는 “3개월이 아니라 1년이었다. 연습생을 같이 2년 동안 했는데 연습생들이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만 먹었다. 나중에 식당 이모가 화를 내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엘 집착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엘 집착 고백, 이마저도 매력적이야”, “1년 동안 김치찌개는 심한 것 같다”, “엘에게 집착 당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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