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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은혁 위로, “연인과의 문자… 왜 모른 척 하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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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2-04 19:31
2012년 12월 4일 19시 31분
입력
2012-12-04 19:22
2012년 12월 4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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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유재석 은혁 위로’
‘국민MC’ 유재석이 ‘사생활 사진’으로 힘들어하는 은혁을 위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광희, 한선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한선화와 촬영을 하기 전부터 잘 알던 사이였지만 이렇게 친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은혁은 “가상 결혼한 후 이전과 느낌이 많이 달라졌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를 들은 김원희는 “왜 모른 척하고 그러느냐”고 농담을 건넸고 은혁은 당황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괜찮으냐, 내가 미안하다”며 은혁에게 사과했다. 또한 자신의 파트너 김원희에게 “왜 그런 걸 물어보느냐”며 핀잔을 줬다.
유재석 은혁 위로에 네티즌들은 “김원희 진짜 웃기다”, “유재석 은혁 위로에 빵 터졌다. 은혁 정말 당황했을 듯”, “유재석 은혁 위로 웃기다. 은혁이 오히려 웃고 넘기니까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은 지난달 10일 가수 아이유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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