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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박, 193cm 남편 공개 ‘기죽지 않는 모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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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09:58
2012년 12월 5일 09시 58분
입력
2012-12-05 09:51
2012년 12월 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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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 부부.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혜박, 193cm 모델 못지않은 남편 공개’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훈남 외모의 남편을 공개했다.
혜박은 4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 지난 2008년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이를 모르고 있던 ‘강심장’ MC (신동엽, 이동욱)와 남자 게스트들은 놀라워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헤박은 “남편이 직접 ‘강심장’ 모니터링을 해줬다”며 “전에 비해 지금은 게스트 수가 적어져 편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속 남편은 193cm의 훤칠한 키. 세계적인 모델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혜박과 친분이 있던 박경림은 “부부동반 식사를 갔던 적이 있다. 4명이 식당에 갔는데, 혜박 씨 남편의 키가 193cm라 종업원이 3명이서 오셨냐고 묻더라”고 재미있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혜련, 헤박, 이사엽, 이의정, 양익준, 김소현, 박찬민, 박은하, 광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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