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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달달 러브송 ‘함께라면’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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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1:58
2012년 12월 5일 11시 58분
입력
2012-12-05 11:19
2012년 12월 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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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가 러브송 '함께라면'으로 돌아왔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로 다시 뭉친 알렉스와 호란, 프로듀서 클래지는 5일 정오, 3년 만에 싱글 앨범 '함께라면'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디지털 싱글곡 '함께라면'은 사랑의 설레임을 노래하는 러브송으로 추운겨울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클래지콰이의 숨은 노력이 담겨있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알렉스와 호란 특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호란이 직접 가사를 썼다.
특히 가수 김진표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깔끔한 랩핑으로 곡에 경쾌함을 더했다.
프로듀서 클래지는 "데뷔 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느낌의 곡을 쓰려고 애썼다. 클래지콰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는 곡이여서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클래지콰이는 내년 1월에 정규 5집 앨범을 준비중이며, 그간 클래지콰이가 시도해왔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 싱글 '함께라면'은 5일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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