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은 김준수가 아버지 명의로 제주도 강정 지역에 짓고 있는 리조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
매체가 제주 서귀포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 이 가족 호텔의 사업 시행자는 김준수였다. 부지 역시 지난해 1월 김준수의 이름으로 샀다. 총 사업비 규모는 15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체는 “지난해 말 최초 보도 당시보다 더 규모를 키워 다시 건축 허가를 받았다. 부지 면적은 2만 1026㎡로 100㎡ 늘었고, 객실 수도 당초 54실에서 65실로 늘었다. 건축 연면적 역시 7133.05㎡에서 8153.87㎡로 늘어났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고 전했다.
현장 관계자는 "김준수 아버지가 한 두 번 왔다 갔다. 김준수는 한번 왔다 갔다"며 "건축주가 김준수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들이 이 리조트가 새로운 한류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현장은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붕 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다. 건축 허가상 내년 6월 말 준공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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