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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언니 이애리 “동생은 이중인격” 깜짝 발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7:05
2015년 5월 23일 07시 05분
입력
2012-12-06 11:04
2012년 12월 6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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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34)가 언론의 지나친 사생활 보도에 발끈했다. 최근 한 케이블 방송이 사전 협의 없이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 씨를 막무가내로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기자들"이라며 "오랜만에 화가 나려 한다.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고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이효리는 정말로 눈밭에서 분노를 식힌 듯 눈사람의 웃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이고, 웃자~"라는 말로 속상한 마음을 풀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 방송은 충북 오창에서 이효리의 언니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내용은 이효리의 근황이나 평소 성격, 결혼 계획 등에 대한 것이어서 결국 언니를 통해 이효리의 사생활을 캐물은 셈이 됐다.
이 씨는 인터뷰에서 평소 동생의 모습에 대해 "효리가 평상시에는 화장도 안 하고 다니고 옷도 입는 것만 입는다. 소탈하다"면서 "방송에서 화려한 이효리의 모습을 볼 때는 이중인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소탈하고 가족을 잘 챙기는 이효리의 성격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열 때 흔쾌히 돈을 빌려준 일화도 털어놨다.
이 씨는 "개업식 날 와준 것뿐만 아니라 (이효리가) 수예점 오픈 당시 인테리어에 부족했던 돈도 빌려줬다. 5000만 원 정도"라며 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여느 언니와 마찬가지로 그의 바람은 동생이 빨리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 씨는 "효리는 원래 결혼을 빨리 하려고 했다.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5년 전부터 입에 달고 살았다"면서 "아직 언제 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이미 나이가 찼으니 빨리 가정을 꾸려 자신이 원했던 소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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