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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임신후 시어머니에게 씨받이 취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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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7:04
2012년 12월 6일 17시 04분
입력
2012-12-06 16:10
2012년 12월 6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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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딸의 혼전임신을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8일 방송 예정인 MBN '동치미'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며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줄 것”이라 밝혔다.
이날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았던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털어놨다.
김부선은 "딸을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생부와 이별한 이후 홀로 딸을 낳아 키워왔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8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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