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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우성 개코원숭이, 분명 캡처 ‘움짤’ 금지라고 했는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7 09:53
2012년 12월 7일 09시 53분
입력
2012-12-07 09:30
2012년 12월 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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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정우성 개코원숭이’
배우 정우성의 개코원숭이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머감각이 없다’며 돌아온 무릎팍 도사를 찾은 정우성에게 내려진 해법은 개코원숭이 표정을 따라 하는 것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은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정우성의 개코원숭이 표정 따라 하기였다.
MC 강호동과 유세윤은 “예능에서 한 번 반드시 웃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정우성에게 유세윤의 개인기인 개코원숭이 표정을 권했고 이에 정우성은 응했다.
유세윤은 “20년 동안 만든 개인기”라며 “개코원숭이는 눈이 위를 보는데 하늘을 보지 말고 자신의 뇌를 본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개인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망설이던 정우성은 “약속해 달라. 모든 포털사이트에 캡처가 올라가지 않게 해달라. 캡처, 움짤 금지다”라고 재차 확인한 뒤 개코원숭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정우성은 개코원숭이 표정을 따라 해 충격(?)과 함께 폭소를 자아냈다.
‘정우성 개코원숭이’ 표정을 본 네티즌들은 “정우성 개코원숭이 흉내 대박이네”, “웃음을 위해 망가지는 모습 멋있다”, “금방 배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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