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이 쏟아지네요. 온 세상이 하얗다~. 이제 눈오는 소리도 톡 댓 톡 댓으로 들립니다ㅋㅋㅋ 눈사람님이 외롭게 눈 맞고 있길래 우산 같이 눈 안 맞게 해줬다고 톡 댓 대박나게 해준데요 눈사람님이”라고 글을 올리면서 사진도 한 장 공개했다.
‘전효성 눈사람’ 사진에는 다정한 연인처럼 찍은 듯한 포즈가 연출돼 담겨 있다. 전효성이 말한 톡댓은 ‘Talk That’으로 시크릿 노래 제목이다.
전효성 눈사람 데이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사람이 부럽기는 정말 처음이다”, “눈사람과 있어도 어울린다”, “전효성의 눈사람이 되고 싶다”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눈사람과 찍는 사진은 모태 솔로들의 전유물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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