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함께 활동했던 여성 연예인 동료의 추천으로 주식 투자를 했다가 2억 원을 날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투 돈월드’ 녹화에 참여한 조혜련은 “과거 KBS 2TV ‘여걸식스’ 멤버 추천으로 주식에 2억 원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봤다”며 “주식 최고 상한가일 때 투자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떨어져 결국 상장폐지해 거금을 날렸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혜련은 김새론이 “그분 결혼식에 갔느냐?”고 묻자 “안 갔다”고 단호히 답하며 한 맺힌 심정을 내비쳤다고 한다.
이에 MC 신동엽이 해당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며 “연예계 선배한테 뺨 맞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추궁하자, 조혜련은 “내가 때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걸식스 멤버 누구일까?”, “결혼한 여걸 식스 멤버? 수사망이 좁혀지는데”, “주식 투자를 추천해줄 연예인을 탓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이 출연해 울분을 토해낸 ‘웰컴투 돈월드’는 오는 9일 9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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