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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전화받은 사람 부러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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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17:32
2012년 12월 7일 17시 32분
입력
2012-12-07 17:28
2012년 12월 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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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국민 MC’ 유재석이 장난전화를? 유재석의 장난전화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주연배우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MC 유재석의 장난전화를 고백.
유재석은 “아무 집에나 전화를 걸어 당시 라디오에서 유행하던 시청자 퀴즈를 가짜로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과거를 털어놨다.
그런데 유재석의 장난전화에 상대방은 성심성의껏 답을 맞혔다는 것.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선물을 보내드리겠다며 주소까지 다 받아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출연자들이 “선물을 어떻게 보냈냐”고 묻자 유재석은 “세탁기를 어떻게 보내 드려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장난전화를?”, “장난전화받은 사람 부러워”, “유재석도 장난기가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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